컬투 베란다쇼 MSG에 대해서 말하다

컬투 베란다쇼 MSG에 대해서 말하다

MSG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신가요?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MSG에 대해서 나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텐데요.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서 MSG가 좋지 않다는 말을 워낙 많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실 알고보면 MSG가 유해하기 보다는 무해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음식의 맛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으로 조미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KBS 아침뉴스타임 방송 스크린샷

MSG는 쉽게 말해서 우리가 오래전부터 사용해왔던 발효조미료 미원입니다. 미원은 글루타민산나트륨과 핵산이 맛의 상승효과를 낸다는 것에 착안을 해서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만든 글루타민산과 리보핵산이 맛 상승효과가 극대치인 배합비를 개발, 상품화한 것으로 식품내에서 적은 양을 넣어도 진한 풍미를 냅니다. 글루타민산나트륨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김치나 된장, 고추장, 요구르트와 같은 미생물을 이용하여 만드는 발효 생산 제품인데요. 우리가 현재에도 많이 먹고 있으며, 인체에 무해한 조미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MSG유해성에 대해서 반박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MBC 컬투의 베란다쇼입니다.

MBC 컬투 베란다쇼 방송 스크린샷

컬투 베란다쇼에서 방송된 MSG의 진실
컬투의 베란다쇼를 통하여 MSG가 어떤 조미료인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MSG는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가장 먼저 맛보게 되는 성분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모유에도 들어가 있기 때문입니다. mSG는 단백질의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원재료는 설탕을 만드는 사탕수수입니다.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글루타민산과 나트륨이 합쳐진 형태로 원래 우리 몸에 충분히 있고, 자연에도 존재하는 것이라고 하지요.

MBC 컬투 베란다쇼 방송 스크린샷

컬투의 베란다쇼에서는 MSG에 찬성하는 사람과 MSG에 반대하는 사람으로 나누어서 열띤 토론을 벌였는데요. 이들의 토론을 통해서 MSG가 나쁘다는 정확한 근거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MSG를 사용할 때에는 감칠맛을 낼 정도로 소량만 사용해도 되는데,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MSG를 그대로 먹었을 경우에만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우리가 음식의 감칠맛을 위해서 사용하는 양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맛이 부족할 때에나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 때에 살짝 넣어주면 음식이 더 맛있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지요. 조리과정에서 MSG를 조금만 넣어도 음식의 맛이 좋아졌으니 꼭 필요한 기적의 조미료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MBC 컬투 베란다쇼 방송 스크린샷

MSG가 왜 유해하다고 생각하는가? MSG무해 이유!
MSG의 유해성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MSG 안 쓰기 운동도 있고, 일부 지자체와 언론에서는 MSG를 쓰지 않는 식당을 <착한식당>이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러나 이들 역시 MSG가 유해하다고 정확하게 말을 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그런데도 무조건 MSG가 유해하다고 생각하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MBC 컬투 베란다쇼 방송 스크린샷

만약 인체에 정말 유해하다면 우리나라 식약처나 세계보건기구에서 MSG의 하루 섭취 제한치를 정하거나, 권장자히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데, 아직까지 전세계 어디에도 MSG의 하루 섭취 제한치를 정하지 않고 있으며, 유해한 성분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MBC 컬투 베란다쇼 방송 스크린샷

MSG를 사용하면 소금의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우리는 음식이 너무 싱겁고, 간이 제대로 베이지 않았을 때에 허전한 맛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이 때 MSG를 사용하면 허전한 맛을 감칠맛으로 보충을 해주기 때문에 별도의 소금이나 간장을 넣지 않아도 되는데요. MSG를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소금을 30% 정도까지 줄일 수 있게 되지요. 잘 아시다시피 소금을 많이 먹거나, 음식을 짜게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고 있을텐데요. 음식은 짜게 먹으면서 감칠맛으로 오히려 소금의 사용을 줄이는 MSG는 무조건 나쁘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MBC 컬투 베란다쇼 방송 스크린샷

MSG는 우리나라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안전한 물질로 분류되어 있으며,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제조되는 발효식품으로 천연조미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MSG를 많이 섭취해도 몸에 축척되지 않고 에너지로 쓰여 사라지지요. 우리가 조리할 때에 쓰는 조미료에 쓰는 MSG나 음식점에서 먹는 정도는 비교적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니 MSG에 대한 나쁜 편견은 이제 거두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 너무 과한 섭취, 지나친 사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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