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틱스 스노우패딩4 vs 펠틱스 워커스 패딩2
저렴한 겨울패딩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펠틱스(Feltic)라는 브랜드인데요. 최소한 30만원 이상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아웃도어 패딩과 다르게, 10만원대의 저렴한 패딩으로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펠틱스 패딩중에서도 스노우 패딩4와 워커스 패딩2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두 모델을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펠틱스 스노우패딩4
스노우패딩4는 펠틱스의 2013가을 겨울 신상 모델입니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제품의 충전재가 구스다운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나일론 100%에 충전재는 웰론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웰론은 인조 오리털로 가볍고 우수한 탄력성과 보온성을 가진 마이크로 섬유이지요. 변색이나 냄새, 털빠짐현상이 없어서 패딩 소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충전재를 웰론으로 사용한 것이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펠틱스 스노우패딩4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심플한 디자인과 경량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고 심플하기 때문에 스타일을 연출하기에 쉬운 패딩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 오렌지, 레드, 엘로우 등으로 발매가 되고 있습니다.
우측 상단에는 펠틱스 스탠다드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모자는 탈부착 형식으로 착용이 가능합니다. 지퍼에 Feltics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 정교함을 나타내고 있으며, 소매부분은 타이트함을 조절할 수 있는 찍찍이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모자와 밑단 부분에 조임이 가능해서 바람을 견고하게 막아준다는 장점도 있지요. 일단 가격은 10만원대 초반으로 상당히 저렴한다는 것이 펠틱스 스노우패딩4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펠틱스 워커스 패딩2
워커스 패딩은 펠틱스 패딩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모델입니다. 런닝맨 패딩으로 협찬을 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인데요. 스노우패딩보다 좀 더 고급스러우며, 더 따뜻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더 견고함을 주었으며, 겉감과 안감은 스노우패딩과 마찬가지로 나일론 100%를 사용했지만, 충전재는 오리솜털 75%, 오리깃털 25%를 사용해 웰론을 사용한 스노우패딩보다 보온성을 더 높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컬러는 블랙, 오렌지, 엘로우, 네이비, 레드로 나오고 있으며, 펠틱스의 장점이 모두 들어가 있는 패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충전재를 오리털을 사용해서 스노우 패딩보다는 가격이 더 비싸다는 특징이 있지요. 가격대는 10만원 후반대입니다.
펠틱스 스노우패딩과 워커스 패딩을 알아봤습니다. 두 모델 모두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펠틱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패딩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워커스 패딩이 비싼 가격만큼이나 좀 더 따뜻해보이고, 디테일도 더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두 모델 모두 무난하고 깔끔하게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도 저렴하니 고가의 아웃도어 패딩에 부담을 가졌던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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