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브라운 코트 지드래곤 코트

톰브라운 코트 지드래곤 코트

남자 명품 브랜드 중에서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톰 브라운(THOM BROWNE)인데요.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착용하고 있으며, 특히 빅뱅의 지드래곤이 가장 즐겨입는 브랜드 중의 하나라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톰브라운는 1년 전부터 급격하게 인기를 끌었는데요. 인기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장동건이 많이 입고 나오면서 국내에도 본격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대중화는 되지 못하고, 소수의 패션 마니아들로부터만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이지요.

톰브라운 브랜드 스토리
톰브라운은 1965년 미국에서 태어나 디자이너 학과를 나오지 않은 디자이너입니다. 2005년 미국 맨허튼에 자신의 매장을 차리고 맞춤 슈트로 브랜드를 시작한 것이 톰브라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톰브라운의 초창기에는 슈트 밖에 판매되지 않았는데요. 특히 그레이 슈트에 삼색 라인은 톰브라운의 기초가 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성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게 되었지요. 톰브라운은 브룩스 브라더스 밸릭플리스 라인, 몽클레어 감마블루, 감므러지 등의 라인을 런칭하면서 다양한 브랜드를 흥행 인지도 역시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단조로운 아이템의 구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지요. 하지만 톰브라운은 택을 바깥으로 노출시켜 디자인하고, 삼색 로고 등의 인기로 투자를 받게 되었고, 슈트가 아닌 다양한 라인도 생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1년부터는 우먼라인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점점 더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게 되었지요. 톰브라운은 끝까지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면서 뛰어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의 상품을 내놓으면서 명품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국내 유명연예인들도 톰브라운의 아이템을 많이 이용하면서 점점 더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무튼 톰브라운의 브랜드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빅뱅의 지드래곤이 입고나온 화제가 된 톰브라운 슈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최근 지드래곤이 무한도전에서 톰브라운 코트를 입고 나오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코트를 선택하여 역시 지드래곤이다! 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었는데요. 호리호리한 지드래곤의 체형이지만 코트의 옷테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이 코트는 톰브라운 코트로 가격은 무려 500만원대라고 하는데요. 목, 소매, 절개 부분에 톰브라운의 라벨이 붙어져 있어서 더 유니크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드래곤은 평소에도 톰브라운 코트를 많이 입고 나오는데요. 지드래곤의 체구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코트가 무척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약간 크게 입으면서 유니크하게 보이는 연출이 보다 더 잘 어울리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톰브라운 코트의 자랑은 라벨
저는 개인적으로 톰브라운 옷 곳곳에 새겨져 있는 라벨이 무척 인상적인데요. 이 옷이 톰브라운 옷이다!라는 것을 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옷 곳곳에 붙어 있는 톰브라운의 라벨을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어깨에도 힘이 들어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톰브라운의 옷을 보고 있으면, 다른 디자이너의 옷과 다른 개성적이고 유니크한 느낌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유명인들이 좋아하는 것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코트를 코디할 때에는 어떤 옷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니 코트의 선택과 함께 함께 입는 옷의 선택도 중요할 것 같네요.